얼마 전에 친정이 농사짓겠다고 하셔서 저기 지방으로 내려가셨는데요 이번 설에도 가보니 농사하는 분들 은근 꽤 있더라고요 완전히 시골이라 그런지 도시에서 농사 지려고 오신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원래부터 거주하시던 분들도 많으시고요 저도 더 나이 들면 과일 농사나 하고 싶어요 자연과 가까우니 어르신들도 건강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얼마 전에 엄마가 티비 설치하고 싶은데 영탁이 봐야 되는데 좀 알아봐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 내려가셨을 때는 정신없고 바쁘셔서 티비 알아보시지 않고 괜찮다고 하셨는데 이제 좀 시골 생화에 적응이 되시고 나니 심심하고 적적하시기도 하신 거 같아요 게다가 이번에 미스터 트롯 2까지 시작을 하는 바람에 이제 티브이가 필요하신 거 같더라고요 울 엄마 아버지보다 영탁이 보는 맛에 ..